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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한심한 작자들이다.중국을 이해해야 좋은 장사를 할 수 있 덧글 0 | 조회 166 | 2021-05-23 12:42:02
최동민  
도대체 한심한 작자들이다.중국을 이해해야 좋은 장사를 할 수 있다.북경 사람은 명예를 중히 여기고 예의가 바르다고 한다.중국 내수를 목표로 하는 상품 가운데 음식점이라는 상품도 매우 유망하다. 처음에는 그 지역에 있는 한국 사람을 대상으로 해도 좋다. 그러나 점차 중국 사람을 대상으로 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비행기로 중국 국내 여행을 할 경우를 보자.북경과 서울간에 1시간 반이면 오갈 수 있는 직항로가 개설되어 앞으로 같은 문화권이 될 전망이다. 서울에 있으면 주말에는 교통이 엄청 막혀 어디 바람 쐬러 갈 엄두가 안나니, 아예 아침에 비행기 타고 북경에 간다. 서울에서 예약조차 어려운 골프나 아니면 테니스 등 운동을 한다던가 가까운 주변을 관광한다. 그리고 저녁에는 페킹 덕(Peking Duck, 북경 오리 요리)을 즐긴다. 그리고 호텔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에는 서울에 도착해 출근을 한다. 이쯤 되면 북경도 우리의 생활권임을 잊어서는 안된다.투자하기 전에 중국의 투자 환경은 어떠한가. 사업 타당성 조사는 면밀한가. 교섭과 계약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투자 이후엔 어떤 방향으로 운영해 갈 것인가. 생산과 판매는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떤 정책을 세워야 할 것인가. 문제가 생길 땐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투자에 관련된 모든 사항을 미리 신중히 조사하고 시작해야 한다. 극단적으로 말해 나중에 잘못되어 철수하게 될 경우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까지 생각해 두지 않으면 안된다.먹고 마시는 일, 이것은 중국에서는 업무상 사람을 사귀고 꽌시(관계)를 맺는 데 대단히 중요하고 필수불가결한 요소다.어쨌든 중국에서는 공식 공휴일에는 전혀 일을 할 수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자신이 추진하고자 하는 비즈니스에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만약에 쉬는 날 중국에 오게 되면 관광이나 여행을 다녀야 하는데, 그럴 때 위의 얘기를 참고하길 바란다.왜 한국 사람은 안되는 것을 순리를 거스르면서까지 하려고 하는가. 안되는 것을 억지로 하면 반드시 부작용이 생긴다. 그
좋은 제품, 고급 상품이라는 소문만 나면 아무리 먼 곳이라도 찾아가서 구해야 직성이 풀리는 게 또 중국인들이다. 이런 중국인들의 소비 열기가 그 동안의 금기를 뚫고 표출되는 이 시점을 잘 활용하면, 상품 판매뿐 아닌 다른 여러 가지 장사도 누구나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더구나 그 이해시키고 설득시켜 보겠다는 것도 우리네 상식으로는 전혀 객관성이 없는 것들이다. 즉 그 성에서 자기들 회사가 얼마나 중요한 위치에 있고, 작년에 얼마나 많은 실적을 올렸으며, 얼마나 중앙의 지도자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열심히 선전해 대는 것이 고작이다.그들이 사용하는 우리말을 북한말을 닮았다. 조선족 국민학교에서 북한에서 공급한 교과서로 우리말과 글을 배웠기 때문이다.개방 이루 중국은 모든 조직과 단위가 다 자급자족하는 것을 시책으로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장사와 관계없는 조직들도 장사에 너나없이 뛰어들고 있는 형편이다. 우리는 중국의 군대와도 장사를 하고 있으며, 중국의 무장 경찰과도 장사를 하고 있다. 우리 애가 다니는 학교에 아이 문제 때문에 학부모 자격으로 갔을 때 교장으로부터 합작하여 장사할 것을 제안 받기도 하였다.아무리 중국어를 잘한다 해도 중국 사람의 실력을 따라가지 못할 것이 뻔하며, 이런 의미에서 이것은 우리가 특히 조심해야 할 부분 가운데 하나다. 그렇다고 두 언어에 해석상의 차이가 날 때 중국어가 아닌 다른 문자가 우선한다는 식의 계약은 기본적으로 중국 정부에서 받아들이지 않으며, 그런 식으로는 절대 허가가 나지 않는다. 투자를 하려는 입장에서는 억울한 기분이 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방법이 없다.그들은 왜 외국인을 그렇게 보호하려 하는가? 그들의 진짜 의도를 생각하면 나는 꽤 불쾌한 기분이 들곤 한다. 마치 돼지를 잡아먹기 위해 정성껏 키우고 보호하는 것 같기 때문이다. 만일 외국의 자본과 기술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만큼 자신들의 경제 개발이 완성된다면, 그들은 우리를 어떻게 대할까. 아마 외국인을 배척하는 기치가 본격적으로 드러날 것이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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